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썬크림 사용하면 흑색종 위험 50%까지 감소

강남미인 2021. 7. 12. 15:29

썬크림 사용하면 흑색종 위험 50%까지 감소

 

미국피부암재단에 따르면, 매일 최소한 SPF(자외선 차단지수) 15인 선크림을 사용하면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발병 위험을 50%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.

 

SPF는 기미, 주근깨, 홍반 등을 일으키는 자외선B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단위다. SPF 30 선크림을 사용하면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 비해 피부가 화상을 입기까지 30배나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다. 

전문가들은 하루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경우 SPF 15 정도의 선크림만으로도 적절한 보호작용을 기대할 수 있으며,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경우 SPF 30보다 더 지수가 높은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 땀이 나는 스포츠 활동이나 물에 들어가야 할 경우 워터프루프 선크림을 선택하는 게 좋다.

 

선크림의 SPF는 피부 1c㎡에 2.0mg만큼 도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.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얼굴 사이즈는 371, 남성의 경우 419㎡다. 선크림을 충분히 바르지 않는다면 차단 효과가 미미할 수 있으며, 얼굴은 물론 귀, 두피, , 목까지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.

만약 수영을 하거나 땀을 흘렸다면 2시간마다 자외선차단제를 덧바르는 것이 좋다. 선크림은 개봉 후 6개월이 지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짧은 기간 내 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. 유통기한이 지난 자외선차단제는 폐기하고, 고온에 노출되거나 색과 제형이 변한 것은 과감히 버리도록 하자.

출처 : 닥터생각(http://www.thinkdoctor.co.kr)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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